1997년 11월호 (제 7호)

장터 이스라엘 | 현대 이스라엘 I 성지 이스라엘 | 함께하는 이스라엘|

Section 1 장터 이스라엘

한국식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에서는 한국식품을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이 비싸 음식구입에 주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한인들을 위해서 한국식품을 싸게 공급하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품목 및 가격은 다음과 같으며 주문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 6260754 로 연락하면 된다.

품 목 가 격 시 중 가 격
참기름 3 l 70 세겔 100-105 세겔
0.195 l 7.5 세겔 10 세겔
간 장 kikoman 18 세겔 26 세겔
B. B 10 세겔 13 세겔
당 면 5 세겔 7 세겔
표 고 버 섯 10 세겔 14-15 세겔
국 수 (소면) 6.5 세겔 10 세겔


값싼 휴대폰을 소개합니다.

일반 휴대폰 보다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값이 싼 휴대폰을 소개한다. 셀콤(Cellcom) 회사의 토크맨(Talkman)이란 제품인데 기계는 에릭슨과 노키아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에릭슨이 899세겔, 노키아가 1099세겔이다. 셀콤회사의 이용자 수가 80만명에 육박했으며 토크맨 가입자도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그 인기도를 실감할 수 있다.

셀콤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즉시 등록이 되면서 전화번호를 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10세겔의 보너스를 받게된다. 그리고 대리점에서 카드를 구입하여(세 종류 : 50, 100, 200 + 수수료 5세겔) 카드에 적혀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계속 사용이 되므로 지불방법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사용료는 다음과 같다 :

1) 셀콤에서 다른셀콤이나 베젝(일반가정)으로 전화 하는 경우 - 12초당 9.59 아고라 (요일, 시간대에 관계없음)

2) 일반가정에서 셀콤으로 전화하는 경우 - 12초당 9.59 아고라 + 아래 요금(12초당)이 추가

3.39 아고라 월 - 목 08:00 - 20:00
금,명절시작일 08:00 - 13:00
2.46 아고라 월 - 목 20:00 - 08:00
금 13:00 - 안식일 다음날 08:00

3) 셀콤에서 수신하는 경우 - 무료

(국제전화도 수신은 가능함)

방 있습니다.

Mevasseret Zion. 방 2 + 거실 1, 가구 완비.

가격 - 560불 +? (아르노나 포함).

12월말-1월초 입주. 연락처 02) 676-1907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

1. Nesya (女子). 프렌취 힐에 거주. 기독교인. 런던에 서 외국인 대상 영어 강사 자격증 소지. 그리스어 고전 B.A. 전공. T. 02) 5819250

2. Cathy (native speaker, 女子). 캐나다인, 기독교인, 히브리대 고고학과. 1인 시간당 45세겔, 2인 60세 겔. 문의 02) 5815056

팝니다.

1. 베젝전화회선 + 전화기 : 신규설치 비용의 60%.

coffee maker - 10여회 사용. 거의 새것. 167세겔 에구입. 100세겔에 판매. 02) 5820845

2. 컴퓨터. 486 DX2-50 +기타.

02) 6733266, 050) 983592 (저녁 4-10시 사이)

3. 중고 냉장고 - 250세겔. 02) 5811427

4. 이사가는집 - 냉장고, 설거지기계, TV, 비디오, 카 페트, 커피메이커, 전화, 옷장, 장난감, 부엌도구, 대우 승용차 94년형 02) 6785373

구합니다.

1. 중고 진공 청소기, 전기강압기(220V→110V)

- 정영락 목사 (02-6410827)

2. 예루살렘에 방 한칸(11월부터 입주희망).

- 박계천 목사(04-8235292, 02-5866418)

♥ 이달의 요리 (닭불고기)

▣ 준비할 재료 / 닭가슴살 300g, 쑥갓, 실파, 실고추, 양념장(간장 2와 1/2큰술, 설탕 1과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술 1큰술, 소금과 후추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 1)닭고기는 가슴살로 준비하여 넓적하게 자른 후 칼집을 준다. 2)간장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실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4)1)의 손질한 닭고기에 양념장을 뿌려서 잠시 재놓는다. 5)닭고기는 석쇠나 기름 두른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접시에 담아낸다.


Section 2 현대 이스라엘

「팔」자치정부 신분증 직접 발급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유화 조치의 하나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직접 가자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거주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신분증을 발급하도록 허용했다고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데니스 로스 미 중동특사의 주선으로 전날 열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회담에서 나온 것으로, 이 조치에 따라 팔레스타인 점령지구내 2백50만 주민에 대한 신분증 발급이 용이하게 된다.

지난 94년 오슬로에서 합의된 팔레스타인 잠정 자치협정에 따라 가자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주민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소인이 찍힌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나 먼저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스라엘측의 신원검사로 인해 신분증 발급에 몇 개월이 걸리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팔레스타인측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치정부에 직접 신분증 발급을 신청하면 신청사실을 이스라엘측에 통보한 뒤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스라엘 극우민족주의자 에이탄

이스라엘의 극우 민족주의 지도자인 라파엘 에이탄(68)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반기를 들고 나섰다. 네타냐후의 연정 파트너이자 현 내각에서 농업장관을 맡고 있는 에이탄은 21일 "다음 선거에서 총리직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에이탄의 이같은 발언은 가뜩이나 궁지에 몰려 있는 네타냐후의 입장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이 별 진척이 없는데다, 최근에는 하마스 지도자 암살미수사건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타냐후 정부는 사면초가 신세였다. 때마침 21일은 네타냐후의 48회 생일이었다.

82년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침공 때 참모총장을 지낸 에이탄은 당시 베이루트에서의 팔레스타인 난민 학살사건과 관련, 비난을 받았다. 그는 또 팔레스타인인들을 가리켜 "약먹고 병 속에 갇힌 바퀴벌레들"이라고 표현, 극우파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가와 종교의 분리'를 공개적으로 요구, 이스라엘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공대공미사일 1백기 내년말까지 터키에 인도

이스라엘은 내년말까지 1백기의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터키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예루살렘 포스트지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터키 국방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사정거리 1백50㎞의 팝아이 I 공대공 미사일 40기가 올해 터키측에 인도될 예정이며 나머지 60기는 내년에 건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등 아랍국가들의 우려속에서 최근 군사협력을 긴밀히 발전시키고 있는 양국은 미사일 공동개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한편 아므르 모사 이집트 외무장관은 "양국간 군사적 협력은 이 지역에 긴장을 조성하고 무기경쟁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착촌건설 잠정중단 검토..중동평화 청신호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정착촌 건설 계획을 잠정 중단할지 모른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에 출연, 정부가 정착촌건설을 감축할 의도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평화협상의) 진전을 원하며 서둘러모든 노력을 무위로 돌리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정착촌 건설을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국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하레츠지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데니스 로스 미중동특사와 만나 신규 정착촌 건설 중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루빈 미국무부 대변인은 중동에 파견된 로스 특사가 임시 보안위원회의활동 및 평화협상 재개를 위한 토대 구축에 애쓰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자지구내 팔레스타인 항구 및 공항 개항과 이스라엘의 신규 정착촌 건설 중단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페레스] 평화센터 개소…첫사업 팔인들에 일터제공

시몬 페레스(74) 이스라엘 전 총리가 '페레스 평화센터'를 열어 중동평화 달성이라는 평생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텔아비브 힐튼 호텔에서 열린 성대한 개소기념 행사에는 세계 30여개국서 정-재계 인사 1백40여명을 포함, 1천여명이 모여 지난 93년 역사적인 오슬로 평화회담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 노정치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워런 크리스토퍼 전 미국무장관을 비롯, 암 무사 이집트 외무장관, 아부알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입법회의 의장, 노르웨이 전 총리 그로 할렘 브룬트란트 등이 모습을 보였다.

[요르단] 대이 안보협정 파기

요르단 정부는 모사드(이스라엘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국 영토 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과 관련, 양국간안보 협정을 파기했다고 한 요르단 정부 관리가 11일 발표했다.

요르단 정부는 이와 함께 사건 발생 사흘 후인 지난달 28일 요르단 주재 모사드 요원 전원을 추방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요르단 언론들에 따르면 후세인 국왕은 아랍국가 지도자로서는 유일하게 친이스라엘 노선을 취해왔으나 사건 전모가 발표된 후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간의 안보협정은 지난 94년 양국간에 체결된 평화협정의 일부로, 테러리즘 등 양국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할 것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Section 3 성지 이스라엘

◐ 본 Section 은 성서지리, 역사, 언어, 고고학, 절기소개, 최근 학계의 동향 등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여러 한인들의 정성된 글을 기다립니다. 이주형 전도사님(02-5830257)에게 연락을 바랍니다.

이번 호에는 '간추린 한국 소식'이 실립니다.

간추린 한국 소식

[여론조사] 김대중34.3% 이인제 26.8% 이회창 16.1%

지난 한달 사이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 이인제 전 경기지사는 지지도가 상승한 반면,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의 지지도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와 MBC가 25일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2천 1백6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전화 조사한 결과, 김대중 총재는 지지율 34.3%로 지난달 17일 조사때의 29.9%보다 4.4%포인트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제 전 지사도 21.7%에서 26.8%로 5.1% 포인트 올랐으나, 이회창 총재는 18.3%에서 16.1%로 2.1%포인트, 조순 민주당 총재는 11.6%에서 5.5%로 6.1%포인트 떨어졌다. 김종필 자민련총재의 지지율은 3.3%로 변화가 없었다. '없다/모른다/ 무응답'은 1.3%포인트 준 13.7%였고, 기타 후보 0.3%였다.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 '현 지지자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8.5%, 37%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응답해, 앞으로의 정국전개상황에 따라 지지판도가 크게 달라질수도 있을 것임을 보여주었다. 조사는 지역별 인구수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오차의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1%라고 갤럽측은 밝혔다.

[월트컵 축구] - 98프랑스월드컵 이렇게 열린다

98프랑스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26일 현재 한국을 포함해 모두 22개국이다. 앞으로 남은 10장의 티켓 주인이 모두 가려지면 총 32개 본선 참가국은 오는 12월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경기장서 벌어지는 본선 조 추첨을 거친다. 본선진출을 확정한 한국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조 추첨. 어떤 팀과 같은 배를 타는가에 따라 한국 축구사상 본선 `첫 승'은 물론 16강 진출 여부가 절반정도는 결정되기 때문이다.

◇마스코트

지난해 11월 결정된 `푸틱스(Footix)'. 프랑스산 수탉을 지칭하는 말로 프랑스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바탕색은 역시 공모를 통해 선정,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 국기의 빨간, 파란, 하얀색을 도용키로 했다.

◇출전국(32개국)

자동진출권을 가진 개최국 프랑스와 전대회 챔피언 브라질을 제외하고 각 대륙별 예선에 배당된 총 본선티켓은 모두 30장. 유럽이 15장, 남미와 아프리카가 각각 5장, 북중미가 3장이며 아시아(3.5장)와 오세아니아(0.5장)가 합쳐 4장을 갖고 있다. 26일 현재 유럽예선에선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등 이미 10개국이 확정, 조 2위 8개팀이 남은 4장을 차지하기 위해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남미대륙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가 본선에 진출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선 한국만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을뿐 나머지 3개국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프리카는 일찌감치 5개국을 확정해 본선에 대비하고 있으며 북중미는 멕시코 1개팀만이 확정됐다.

◇추첨방식

오는 12월4일 열리는 본선 조 추첨에 각팀은 4개국씩 나눠지는 8개조(A∼H조)중 한조에 소속된다. 이 조 추첨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국가별 랭킹, 역대 월드컵과 예선성적을 토대로 32개국을 4개 시드군으로 분류한 뒤 시드별 추첨을 통해 조를 정하게 된다.

따라서 같은 시드군끼리는 겹치지 않는다.

◇경기방식 및 일정

내년 6월20일에서 26일까지 리그전 방식으로 조별예선이 펼쳐지며 각 조별 상위 2개팀은 27일부터 곧바로 16강전에 돌입한다. 16강전은 한번만 져도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16강전은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3∼4일엔 준준결승, 7월7∼8일엔 준결승이 벌어진다. 20세기 마지막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은 7월12일 개막식이 벌어지는 생드니 구장서 열린다.

[사람들] 주빈 메타 공연차 내한

지휘자 주빈 메타(61)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이끌고 서울에 왔다. 한국방문은 이번이 다섯번째지만,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첫 내한. 25-26일 밤 세종문화회관(협연 곽정-장한나)에서 연주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전형적 유럽악단입니다. 옛 소련출신 유태계 연주자들이 최근 15년간 이스라엘 필하모닉에 다수 입단, 음악적 기량이 한층 높아졌어요.". 메타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현실과 별개로 존재할 수 없다"면서 "대부분 단원들이 군복무를 마쳤고, 나라의 위기상황에선 주저없이 전장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기회원 4만명을 확보해 예산의 70%를 충당하고, 정부와후원자들이 악단운영을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메타는 지난 69년부터 이스라엘 필하모닉 상임직을 맡고 있다.

환율 1弗=930원 돌파

환율폭등과 주가폭락의 악순환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시중금리까지 상승, 외환 증권 자금등 금융시장

전체가 대혼란을 겪고 있다. 2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9백27원90전에 개장된 원화의 미달러화에 대한 환율은 9백30원, 9백40원 벽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상오 한때 달러당 9백42원까지 폭등했다.


Section 4 함께하는 이스라엘

♥ 한인동정

▶ 라못

오상규(주희선) 목사님 가정에 귀여운 공주님이 태어났다. 생일은 9월 19일이며 고향은 베들레헴, 그리고 이름은 오!! 다정....

▶ 피스갓 제엡

황재호(이현주) 씨 가정이 9월 3일 입국하여 18/17 Haim Laskov st. (T. 5852326)에 정착하였는데 조만간 새 생명이 탄생할 예정이다.

강광열 목사님 가정이 8월 27일 학업차 입국하였는데 가족으로는 사모님(박선미)과 1남(강주헌, 5세)이 있다. T.02) 6565252

5/12 Hasayeret Hayerushalmit st.

▶ 키르얏 요벨

함훈 목사님 가정이 23/95 Golomb St. Kiryat Hayovel (T. 6436277)로 이사하였다.

박성현(장현경) 씨 가정이 에인케렘에서 1/45, Hayim Haviv St., Kiryat HaYovel (02-6424837)로 이사하였다.

엄태항 전도사님(김영옥)이 예루살렘 대학(Hebrew Bible translation 전공)에서 공부차 8월 20일 입국하였다. 28 Hanerd St Irganim A Jerusalem 96626 (T. 6428029)

서원형 전도사님(윤창대)이 결혼한 후 단꿈을 꾸다가 1년 반여 이스라엘 생활을 정리하고 복학차 일본으로 10월 8일에 출국하였다. 예쁜 님을 남겨둔 채.

이곳에서 10여개월간 안식년을 보냈던 김진욱 목사님이 인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10월 23일에 가족과 함께 귀국하였다.

▶ 길로

이충권 목사님 가정이 9월 10일 학업차 입국하여 11월말경에 Mevasseret Zion 으로 이사할 예정이며 지금은 양승운씨 가정(T. 6761907)에서 잠시 기거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사모님(정재은)과 1녀(요안나, 9세), 2남(다니엘 8세, 예람 5세)을 두고 있다.

▶ 베들레헴

이인식 목사님 가정이 8월 23일 한국(인천낙원제일교회)에서 결혼하여 9월 10일 학업차 입국하였다. 사모님(이경희)은 현재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베들레헴 호텔 맞은편의 한 저택(?)을 저렴한 가격에 얻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 만난지 채 백일도 되지 않으셨다고. T. 02) 743534

▶ 르호봇

김희수 박사님의 부친이 소천하셔서 장례를 위하여 귀국하였다가 10월 21일에 다시 입국하였다.

이만휘 씨가 득녀(이규리) 하였다.

김수현 씨가 득남(김경율) 하였다.

신해인 씨가 이사하였다: Hanasi Harishon St. 21B/12 Rehobot (T. 08/9471025)

▶ 텔아빕

'한화(한국화약)'의 지사장으로 김철훈 씨가 부임하였다. T. 052-314439

69, HaEshel St., Herzliya Pituach

▶ 재한국 이스라엘 향우회

이스라엘 나눔지를 소개하는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의 주소로 들어가 보시기를 : www.elim.net/~lstone

♥ 기관동정

▶ 이 스 라 엘 한 인 학 교

(교장. 이영미 :02-6439755)

1. 1997년 2학기 학사일정안내

* 기간: 1997년 11월 7일- 1998년 2월 27일

* 수업시수: 16차시

* 개학식일자: 1997년 11월 7일 금요일 1시 30분

* 장소: Anglican School

* 졸업식 및 종업식 일자: 1997년 2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 특별행사: 특별활동 1회(1998년 1월 2일)

(베들레헴 죠이 하우스내 한국문화원에서 윷놀이등의 민속놀이와 한국인으로서의 예절교육실시예정)

2. 학급안내

병아리반(1993년 2월 28일 이전 출생아):송금자선생님 기린반 : 곽수연선생님 1학년 : 조희경선생님

2학년 : 최연정선생님 3학년 : 류근경선생님

4학년 : 이영미선생님

3.수업료 인상안내-한인학교의 재정적인 압박으로 인해 수업료가 인상이 되었습니다. 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줄 아오나 학교의 운영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업료: 1인 USD 150불 (1학기용)

*납입기한: 11월 말까지 각 담임교사에게 납입하시기 바랍니다.

1997년 2학기 학령에 도달한 아동에 대하여 입학안내

* 1993년 2월28일 이전 생까지 입학가능

* 한국에서 이주해 온 학령아동

* 등록방법:개학식 일자에 등교하여 반 배정 및 입학행사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재이스라엘 한인 가이드 협회

본 협회에서는 10월 28일 오후 5:30부터 10:00시 까지 이스라엘 국립박물관 견학이 있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는데 1부 박물관 방문(현지전문안내인의 영어안내), 2부 식사(박물관측에서 제공), 3부 자체 연장 견학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박물관측의 많은 관심속에 이루어진 것으로 '기독교 성지순례'에 초점을 두고 진행이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이스라엘 한인회

1. 대사관 직원 변경

떠나시는 분들

- 김경근 공사, 김재형 참사

새로 부임 하신 분들

- 김영원 참사, 김용진 참사, 정태수 영사

2. 대사관 공지사항

1) 신변의 안전을 위하여 테러의 표적이 되는 버스 정류소나 시장, 백화점 출입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최근 여행객들의 대량 여권분실로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바 재 이스라엘 한인들도 여권분실의 방지에 힘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2회 이상 여권을 분실한 자는 특별한 관리(?)가 되니 더욱 신경을 기울여 주십시오.

3. 8.15 행사

지난 8월 15일에는 제52주년 광복절 행사가 있었다. 약 25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역대 한인회 행사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기록이 되었다. 1부 광복절 기념행사, 2부 체육대회, 3부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특히 시상식때는 경품추첨을 통해 이스라엘-한국 왕복 비행기표가 주어졌는데 신성윤, 황윤경 씨가 당첨이 되었다.

♥ 이스라엘 나눔지 소식

▣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9, 10월에 발간할 예정이었던 나눔지는 편집인들의 모국방문으로 인하여 발행하지 못했습니다. 성심을 다하는 나눔지가 되도록 모든 편집인들은 노력하겠습니다.

▣ 나눔지를 수령하지 못하신 분들은 나눔지로 연락 주시면 곧 우송하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나눔지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본 나눔지를 히브리대학교의 '정기 간행물 열람실'(3층) 입구에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보실수 있으며 미처 배부받지 못하신 분들은 가져가실 수도 있습니다.